[스마트경제]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튜더로즈가든’ 컬렉션을 출시하고 ‘홀리데이 다이아몬드 위크’ 행사를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튜더로즈가든’은 7.67빅캐럿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반지 컬렉션으로 단 한 개만 판매한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높고, 다양한 색상의 다이아몬드 중 특별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높다.
로이드의 ‘튜더로즈가든’ 컬렉션은 영국 왕실 문장으로 사용되는 튜더로즈(Tudor Rose)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5캐럿 로열 페어컷 핑크 다이아몬드 하나가 중앙에 위치하고, 2.67캐럿 상당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92개가 이를 감싸고 있다.
로열 페어컷은 하단으로 갈수록 동그란 서양배 모양을 모티브로 원석을 커팅한 로이드만의 가공 방식이다. 가격은 7700만원이며 로이드 강남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이 커져가고, 고객의 만족도가 늘어감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의미로 국내 최대 크기의 상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희소 가치가 높아 그 동안 만나보기 어려웠던 핑크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드는 7.67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출시를 기념해, ‘홀리데이 다이아몬드 위크’ 행사를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각 주차별로 캐시백, 라스트피스 기획전, 호텔 숙박권 래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이드에서는 ‘7.67캐럿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와 함께 다양한 사이즈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만나볼 수 있다. 5부, 1캐럿, 3캐럿 등 라이프씬과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신제품을 지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