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사랑트레인봉사단과 함께 단열재 교체 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추위로 고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노후주택,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가락·수서인근 일곱 가정을 대상으로 활동에 나섰다.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직접 문풍지, 단열 에어캡 등 단열재를 창문과 방문에 부착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8월에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임직원 사랑의 성금을 모아 노후 에어컨·싱크대 교체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명절맞이 취약계층 제철과일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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