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전자문서, 문서고 비전자문서 까지 자체 점검하고 파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개인정보를 일괄 정비하며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나섰다.
에스알은 문서고에 보관 중인 비전자 문서를 대상으로 보유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를 파기했다.
또한 각 업무 담당자가 단말기에 보유 중인 전자문서를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점검 전용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목적을 달성한 개인정보 파일을 선별해 삭제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에스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수준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정기적인 자가 점검활동이 자리 잡혀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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