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생활예술학과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비평균’이다. 각자가 정의 내린 '평균적인 선택'보다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선택으로 본인을 표현하고자 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9명의 학생들이 본인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소재와 표현 방법을 연구해보고 녹여내어 자신만의 ‘비평균’을 아트퍼니처와 텍스타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아트퍼니처와 텍스타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상명대 생활예술학과는 텍스타일아트와 가구조형의 두 전공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 교육과 디자인 교육을 융합해 전공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하며 이바지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 A구간(B2~1F)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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