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 개최
숭실대 HK+사업단,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1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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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지난 11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국내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지난 11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국내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지난 11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국내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근대전환기 K-철학사상의 메타모포시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숭실대 HK+ 사업단 소속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제1세션과 한국해석학회 회원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제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동서양 사상의 충돌과 변용, 서양 근대 사상의 현대적 재해석 등 식민지 시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이뤄진 국내 철학사상의 메타모포시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실시됐다.

장경남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공동 학술대회를 통해 두 단체의 공통점을 점차 긴밀하게 모색할 수 있었고 더 깊은 사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를 통해 HK+사업단과 한국해석학회 회원들의 연구가 상호 교류되고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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