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업무협약…수서역에서 고용노동정책 홍보 협력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일·생활 균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스알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공동 파트너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나아가고 수서역사 내 디지털 사이니지, 게시판 등 SRT 홍보 인프라를 활용해 주요 고용노동정책 홍보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캠페인이 SRT 고객들에게 전달돼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에스알도 워라밸 실현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한 주 4일제, 4.5일제 탄력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하계기간 휴가 사용 장려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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