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에릭 호르비츠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 초청 특별 강연 실시
고려대, 에릭 호르비츠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 초청 특별 강연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10.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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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지난 19일 오후 1시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를 초청해 고려대 백주년 기념 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고려대.
고려대학교가 지난 19일 오후 1시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를 초청해 고려대 백주년 기념 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가 지난 19일 오후 1시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를 초청해 고려대 백주년 기념 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최고 과학 책임자는 과학, 기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을 주도로 하는 인물로 의료, 교통, 전자 상거래, 운영 체제 및 항공 우주 분야에서 실제로 이용 중인 시스템을 만들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에 기여했다. 

기술적 성취 외에도 AI 기술 응용 가치관과 윤리에 관련된 프로그램 조직 연구를 진행해 그 공헌을 인정받아 ‘Feigenbaum Prize’와 ‘Allen Newell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별 강연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AI 기술은 이제 학문적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 변화가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라며 세계적인 AI 그루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최고 과학 책임자를 초청한 의의를 설명했다.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최고 과학 책임자는 “AI란 사고와 지능적 행동이 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라며 “인공지능은 다양한 공학적 응용을 통해 인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 AI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확장될 것이며 AI가 98% 정확도를 보일 때에도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만 의료 서비스가 더 나은 품질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챗GPT 등 생성형 AI 모델이 인간의 죽음 앞에 활용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그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 AI 활용을 설명한 토마스 인셀(Thomas Roland Insel) 미국 국립 정신건강연구소 전 소장의 에세이를 인용하며 “호스피스 관리와 연명 치료 중단 결정에서의 AI 활용 방법은 지금 당장 생각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분야다”라고 답했다. 

또 에릭 호르비츠(Eric Joel Horvitz)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는 “공학과 과학, 의료 분야에서 AI 활용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새 기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만 집중하곤 한다. 그러나 챗GPT에 새로 적용된 코드 인터프리터 등의 기술을 보면 놀랍게 발전됐다. 시스템에 대해 비난만 하기보다는 어디에서 실패했는지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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