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UN ESCAP와 아태지역 워크숍 공동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UN ESCAP와 아태지역 워크숍 공동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9.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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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19일(현지시각) 양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UN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포용 및 지역개발 워크숍'을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19일(현지시각) 양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UN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포용 및 지역개발 워크숍'을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19일(현지시각) 양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UN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포용 및 지역개발 워크숍'을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 불균형,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자리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달성, 아시아-태평양 정보 초고속망(AP-IS) 협력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지털 금융포용 모델 확산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이 자리에는 16개국 약 6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의 성공적 결과를 바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디지털, 금융포용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 세션 발표에서 심우종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개발협력팀장은 새마을금고의 국내외 금융포용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이번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양 기관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금융포용 모델을 UN과 함께 전 세계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내 금융포용 활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우간다‧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저축운동 모델을 전파했고 이는 금융포용 모범 모델로 평가받아 지난 2021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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