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종근당홀딩스는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와 당진 합덕초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두 학교 23개 학급에 546그루의 나무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화분을 제공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된 546그루의 나무가 1년에 81kg의 이산화탄소와 24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990kg의 산소를 증가시켜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546 그루의 나무 수만큼 양묘장에 멸종위기종 묘목을 심어 더욱 많은 식물들이 깨끗한 대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학습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을 직접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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