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DMC(디지털미디어시티) Open-Lab 연구회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지원하는 2023 DMC(디지털미디어시티) Open-Lab 사업인 애니메이션+XR+AI융합기술, 서비스 모델 세미나를 오는 31일 오후 4시에 한성대 미래관 ELC에서 개최한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 Open-Lab 연구회는 한성대를 주관으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상상방,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아스크스토리DS, AIPARK가 참여하여 애니메이션과 XR분야에서 AI융합기술, 서비스를 공동연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세미나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전략산업분야의 공동 연구, 연구 성과물 활용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 대학 등 혁신 주체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개방형 오픈 커뮤니티 형식으로 융·복합 주제의 공동연구, 연구 성과물의 산업 활용에 있어서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더 크로싱랩, 중국의 Sembricon, 탁툰엔터프라이즈, 그래피직스, 앙트러리얼리티와의 업무협약체결식을 시작으로 ▲연구회 보고 ▲업무협약체결 ▲강연 ‘Parametric 모델과 differentiable rendering을 활용한 3D 인체 형상 복원 기술 연구’(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 ▲공동연구 발표1 ‘애니메이션 생성 AI모델 개발 연구’(정기환 상상방 대표) ▲공동연구 발표2 ‘애니메이션 생성 AI모델 및 메타버스 서비스 R&D과제 발굴’(김효용 한성대 교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용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는 “AI 시대를 맞이해 변하는 기술, 콘텐츠 제작환경과 혁신적인 서비스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XR분야의 새로운 모델과 모멘텀을 제시하고 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