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250여개사 1300부스 규모로 개최
[스마트경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 KOFURN, 코펀)’을 24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15개국 250개사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코펀가구전시회는 이달 27일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4일간 개최된다.
코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품목은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이며 가구 산업과 관련된 원부자재, 목공기계 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코펀 가구 전시회는 국내·외 포함 참가기업의 70%가 제조기업으로 B2B, B2C 직거래 및 주문제작, 프로젝트 의뢰 등 협업이 가능하다. 국내 브랜드로는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이 참가했다.
해외 참가로는 인도네시아 대사관, 무역진흥센터, 수공예협회와 협업하여 인도네이사 단체관도 조성됐다. 인도네시아 가구 외에도 코펀에서 미국, 독일, 덴마트,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15개국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제품 외에도 원로, 신진 가구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가득한 아트퍼니처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수입 상담회, MD 구매 상담회, 학술대회, 환경표지 인증 세미나, 한-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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