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한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 공개
MCM,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한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 공개
  • 정희채
  • 승인 2023.08.22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CM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
90년대 캠페인 레퍼런스 활용해 브랜드의 클래식한 헤리티지 기념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다시 만난 MCM, 젊고 당당한 스타일 표현
포토그래퍼계의 거장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작업
사진=MCM
사진=MCM

 

[스마트경제] MCM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와 함께한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1990년대 MCM은 당대 톱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바 있으며, 그가 실제로 애용한다고 알려진 MCM 여행가방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캠페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배런 앤 배런(Baron & Baron)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배런(Fabien Baron)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MCM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코드와 시그니처 스타일을 패션 포토그래퍼계의 거장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렌즈로 담아냈다. 

MCM 시그니처인 코냑 컬러의 가방 컬렉션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속 신디 크로포드는 MCM 백을 들고 젊음의 분위기와 당당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작고한 유명 사진작가 ‘허브 리츠(Herb Ritts)’가 촬영한 작품이나 신디 크로포드가 과거 등장했던 MCM의 1996년 캠페인 레퍼런스를 섬세하게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MCM 뉴 캠페인의 디렉터 파비앙 배러는 “놀라운 역량을 가진 두 사람과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디 크로포드는 어떤 프로젝트에서든 끈기와 지식을 발휘하고, 유르겐 텔러는 독보적으로 특별한 시각을 작품 속에 녹여내는 인물”이라며 “이런 두 사람과 하나가 되어 MCM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MCM GCBO 사빈 브루너(Sabine Brunner)는 “새로운 캠페인은 지난 6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였던 브랜드 지향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단계”라며 “MCM은 신디와 함께 브랜드의 과거를 탐색하는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Tag
#MC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