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가 지난 27일 시작한 홈플러스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 효과로, 행사 첫 주말인 27~30일 매출과 고객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매출 신장률 상위 5개 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뛰었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매출은 2배 이상 늘었다. 객수는 5개점 기준 40%, 강서점은 90%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축산 31%, 과일 24% 성장했고 델리 41%, 차·주류 36% 등이 매출 신장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 전반에서 고른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1+1 판매하거나 50% 할인해 선보인 블루베리, 비스킷, 냉동치킨 등 식품 그로서리 매출도 30% 늘었다.
특히 음성·충주·남원·무주 등 산지 다변화를 통해 여름 대표 과일로 거듭난 복숭아가 50% 할인 폭에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 신장했다.
회사 측은 "상품 경쟁력 강화, 그룹 통합 행사 전개 등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주차별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1+1,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홈플러스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을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간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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