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오는 29일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와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100% 국내산 냉장육과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했다.
1팩에 2개가 들어있는데 가격은 5000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도 국내산 냉장육을 두툼하게 잘라 식감을 살리고 가격은 8000원이 안 되게 책정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고물가 상황에서 가성비 좋은 당당 시리즈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진 당당치킨은 이후 유통업계에서 잇따라 가성비 치킨을 출시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인 순살 버거, 치킨 메뉴를 기획해 물가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과 밀접한 대형마트로서 고품질∙가성비 델리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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