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가 오는 21~22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3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총 1000명이 응시한다.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부문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으로 입시실기에 초점을 맞췄다.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부문별 금상·은상·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 학생을 양성한 학원, 교사에게 우수지도자상도 수여한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제공한다(2024학년도 입시요강에 준함).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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