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 창업자 대상으로 교육, 사업설명회 실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달 30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에서 2023년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발굴설명회, 중장년 대상 기술창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와의 협업했으며 예비 중장년의 막막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장년 기술창업 이해’와 ‘정비지원사업 준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대한 소개와 오는 16일 진행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과정 ‘예비스타트업의 정석’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예비스타트업의 정석’은 기술을 보유한 예비중장년의 창업시작과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강의와 멘토링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마지막 경진대회의 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 창업지원금과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덕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장)는 “본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발굴설명회를 통해 역량 있는 기술 보유의 예비 중장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한발 더 나아가 성공 창업 도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로 막막한 창업의 시작을 돕겠다”며 “특히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의 창업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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