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초청 제65차 숭실평화통일포럼 개최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초청 제65차 숭실평화통일포럼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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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지난달 31일 숭실대 베어드홀 501호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초청해 ‘도전경성(挑戰竟成)’이라는 주제로 제65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지난달 31일 숭실대 베어드홀 501호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초청해 ‘도전경성(挑戰竟成)’이라는 주제로 제65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지난달 31일 숭실대 베어드홀 501호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초청해 ‘도전경성(挑戰竟成)’이라는 주제로 제65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의 환영사 후 진행된 특강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본인의 2023년 도정운영 기조를 나타내는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도전경성’이라는 사자성어를 설명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책 ▲청년창업농 신규 육성방안 ▲도지사로서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리더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숭실대는 1897년 평양에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대학으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해 1938년 자진 폐교한 뒤 16년 만인 1954년 서울에 재건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숭실대는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평화 통일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아 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양필수과목을 개설하는 등 통일 후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 분야와 관계없이 전체 학과가 참여해 한반도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융복합 연구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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