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14년 연속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감사행사’ 개최
한성대, 14년 연속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감사행사’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6.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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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 차원에서 ‘나라사랑’ 감사행사 14년간 진행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자 시작
한성대학교가 1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4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가 1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4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1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4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가족들을 초청해 대학 전 구성원이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10년 6월 처음 시작됐다.

또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한성대 학생군사교육단 장동진 훈육관(대위)와 제56보병사단 219여단 최웅 예비군훈련대 교관에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올해 14회를 맞은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지난 2010년 3월에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에 희생된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자 시작됐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시한번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아가 ‘나라사랑’의 정신을 후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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