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하나개해수욕장 반려 해변 입양
롯데홈쇼핑, 하나개해수욕장 반려 해변 입양
  • 권희진
  • 승인 2023.06.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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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고 지난 31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 해변 입양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국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참여를 결정하고, 임직원 30여명이 해변 주위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강원도 동해안과 제주도 등의 반려 해변을 추가로 입양하는 한편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해변입양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의 반려해변을 입양하는 등 해양 환경 보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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