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Plus(무배당)' 출시
교보생명,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Plus(무배당)'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3.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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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확정형,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 완화
교보생명이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하고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하고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교보생명이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하고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또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되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안정적인 사망 보장과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가입 후 5년간 예정이율을 3% 중반대로 적용해 환급률을 높였다.

사망보장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체증형사망보장특약(간편가입형)'을 활용하면 낮은 보험료로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특약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특약 가입금액의 20% 정도지만 이후 8년간 매년 10%씩 체증된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수준은 유지하되 가입나이를 확대하고 납입기간을 다양화해 고령층의 보험가입 기회를 넓힌 것도 장점이다. 남성 74세, 여성 78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5·6·7·10·12·15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유병자 종신보험을 개발했다"며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고객들이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7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체증형사망보장특약 합산 1억원 이상 가입 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 치료, 회복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가 제공된다. 주계약, 특약 합산 2억원 이상이면 건강증진, 차량에스코트 등 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Ⅱ Plus'를 받을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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