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커피 계절…'편커족' 겨냥 최저가 경쟁 치열
아이스 커피 계절…'편커족' 겨냥 최저가 경쟁 치열
  • 권희진
  • 승인 2023.05.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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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아이스 커피의 성수기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편의점들의 판촉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31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통상 여름철 초입인 6월부터 아이스 커피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 작년 6월에는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류 매출이 전월 대비 35% 늘었다.

아이스 커피류가 핫 커피류보다 2배가량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커피를 즐기는 '편커족'을 위해 6월 한 달간 아이스 커피를 특가에 판매한다.

특정 간편결제로 50% 할인이 적용되고 통신사 할인에 '세븐앱' 구독권 할인까지 받으면 자체 커피 브랜드(PB) 세븐카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를 5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하고자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에 대해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시대에 세븐일레븐에서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혜택 마련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GS25도 6월 한 달간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아이스아메리카노(L)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전 7∼10시 타임세일과 간편결제 페이백(환급), 우리동네GS클럽 구독 할인, 통신사 제휴 할인 등의 중복 혜택을 받으면 60원에 구매 가능하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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