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 113주년·동덕여대 개교 73주년 기념식 개최
동덕여대,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 113주년·동덕여대 개교 73주년 기념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5.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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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이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 113주년,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이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 113주년,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6일 동덕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 113주년,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동덕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2부에는 로비에서 축하연이 실시됐다.

개교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기근속,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 기념사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축사 ▲관현악전공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은 “오늘은 동덕학원 창학 113년, 동덕여대는 개교 73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며 한결같은 애정과 격려로 오늘의 동덕을 일궈주신 동덕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는 앞서가는 대학을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20년, 3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동덕다운, 우리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찾고 교육, 연구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문명시대, 대변혁의 시대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사회 격변기에 후발주자들이 부상하는 기회가 되는 것처럼 이러한 위기와 격변의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낸다면 우리에게 더 큰 도약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동덕의 유구한 역사에 걸 맞는 역량과 품격을 갖춘 동덕여대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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