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에스엘과 협력기업 상생지원 위한 동반성장협약 체결
기업은행, 에스엘과 협력기업 상생지원 위한 동반성장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05.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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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우수 협력기업에 최대 5억원 한도 저금리 대출 지원
최광진(오른쪽)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이 김한영 에스엘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최광진(오른쪽)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이 김한영 에스엘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에스엘과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에서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에스엘은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에스엘의 12차사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2.04%p(포인트) 자동 감면, 거래기여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해 최대 3.44%p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견, 중소기업 간 상생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는 대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Automotive News가 선정한 글로벌자동차부품업체 랭킹에서 74위를 기록했으며 이충곤 회장은 2005년 기업은행 선정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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