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 309호에서 ‘졸업생 선배가 알려주는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학생 간 네트워킹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창업 특강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3년 만에 대면으로 확대돼 열렸다.

이번 창업 특강의 강연자는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코세이프티 대표인 이성종 동문(환경 99)으로 이날 특강의 주요 내용은 선배 창업가로서 창업 동기와 과정, 역경 등 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선배 창업가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 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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