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프로그램에 지원한 163개 업체 중 나누, 에이라이프, 한국농업데이터, 타이드풀, 쿨베어스 등 5개 업체를 최종 투자 기업으로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5개 스타트업에 기술 고도화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팁스(Tips·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허재균 상무는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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