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포키, 누적 이용자 1500만 명 돌파"
LG유플러스 "스포키, 누적 이용자 1500만 명 돌파"
  • 권희진
  • 승인 2023.05.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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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포키는 지난 18일 누적 이용자 수 1572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15만 명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을 이용자 증가 이유로 꼽았다.

스포키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구단별 페이지에서 '스포키톡'으로 다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일일 최고 방문자 수(54만명)를 새로 쓰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박용택·유희관 KBSN 해설위원이 출연하는 길거리 야구 토크쇼 '메트로박'과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제작 후기 등을 담은 '아워게임: 덕코멘터리'을 비롯한 자체 제작물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청하지 않는 경기의 주자 출루 상황과 아웃카운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 구장 현황 한눈에 보기' 기능을 최근 추가하기도 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단기적으로는 ‘보는 플랫폼’에서 ‘즐기는 플랫폼’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즐기는 플랫폼’에서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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