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에서 매월 정기 공연…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동탄역이 화성시 대표 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뮤직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SRT 동탄역 지하 4층 맞이방에서 SRT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실시한다.
이번 SRT 동탄역 정기 연주회는 평소 접근이 쉽지 않았던 클래식 음악을 지역 주민과 SRT 이용고객에게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매월 다른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춘 동탄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고 적극적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SRT 동탄역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4년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화성시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매개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온 비영리 연주단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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