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성기점 작가 기획초대전 진행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성기점 작가 기획초대전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3.05.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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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추상적인 색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하는 성기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추상적인 색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하는 성기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추상적인 색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하는 성기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 작가는 자연, 계절 같은 단어에서 오는 시각적인 지각과 기억을 기하학적 요소가 가득한 추상적인 구조나 리듬으로 화면 가득 표현한 작품 50점을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자연을 표현하면서도 푸른 계열의 서늘한 색채가 화면을 주도하는 것은 자연의 뼈대라 할만한 요소들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보여준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들을 평면 위에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추상 작품으로 작품 제목을 확인하기 전 작품과 마주하며 작가의 감정과 기억을 유추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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