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 9층에 대체불가토큰(NFT) 팝업매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7월 말까지 열리는 '스마스 월드 NFT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디지털 아트 기업 '스마스 월드'와 손잡고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과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스마스 월드와 보라색 사람인 '뉴니크 트래블러', 원숭이 '바나나 노마' 같은 캐릭터를 만들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함께 만든 가상 공간에서도 디지털 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인터넷 면세점의 가상 팝업에서도 스마스 월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게자는 "관세청의 면세산업 활성화 위한 15대 추진 과제 중 일환으로, 면세점에 메타버스 등 가상 공간을 활용한 색다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면세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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