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경상남도 진주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내 숨겨진 관광 명소를 유튜브 콘텐츠로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SBS 모비딕과 협업한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 광주·진주·대전·제주도 등 지역의 MZ세대 취향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낫크루 시즌2 진주편에서는 버스를 개조한 '이동식 호텔'을 타고 진주 중앙시장 올빰 야시장, 비단길 청년몰 등 명소를 살펴보는 내용을 담는다.
LG유플러스는 하나투어와 '와이낫크루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가입자 대상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진주시의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MZ세대가 관광도시 진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의 협력, 스마트모빌리티와 같은 통신기술 등 장점을 살려 관광도시 진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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