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교내 순헌관 광장에서 숙명행복성장주간 ‘May I Help You?'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누리기 위해 알아야 할 교내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과 비대면을 포함해 17개 부서에서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가 열린 순헌관 광장은 이틀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는 학생들이 재학 중 누릴 수 있는 장학금 제도와 현장실습프로그램, 창업 상담 설명 부스가 차려졌다.
숙명여대 메타버스 플랫폼 ’스노우버스 2.0‘ 홍보 부스, 체성분 분석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부스도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앙도서관 부스에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눈송이 키링‘, 사회봉사센터 부스에서는 수제 달고나를 상품으로 나눠줘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인권 성평등 의식 향상, 마음 돌보기 키트 처방 등 프로그램도 열렸다.
온라인에서는 재학생 학습관리 시스템 ’스노우보드‘를 통해 ’국제교류프로그램 가이드‘, ’교직과정 이수 안내‘, ’2023 채용 동향‘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숙명여대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채롭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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