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성신 오픈 인문학’ 강연 실시
성신여대, ‘성신 오픈 인문학’ 강연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05.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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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신 오픈 인문학’ 강연을 5월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매월 1회)에 걸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성북구 소재) 성신관 110호에서 개최한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신 오픈 인문학’ 강연을 5월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매월 1회)에 걸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성북구 소재) 성신관 110호에서 개최한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신 오픈 인문학’ 강연을 5월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매월 1회)에 걸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성신관 110호에서 개최한다. 

성신여대 인문과학대학, 창의융합교양대학과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로 유명한 정이현 작가(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졸) 등 총 6명의 교수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인문학이 알려주는 풍부한 사유와 삶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 강연은 ▲흑인부터 난민까지: 인종주의로 보는 차별의 역사(5월 12일, 염운옥 경희대 연구교수) ▲디지털 인문학, 언어가 숫자로 변할 때(6월 2일, 김일환 성신여대 교수)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9월 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이종결합 융복합 시대:인간과 기계의 공존(10월 13일, 김홍기 서울대 교수) ▲미·중 관계로 본 한반도의 미래(11월 10일, 홍석률 성신여대 교수) ▲상냥한 폭력의 시대(12월 1일, 정이현 작가·성신여대 졸) 등으로 구성된다.

강진호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장(교학부총장)은 “인문학과 한국학, 한국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은 대학이 가진 지식자원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소양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성신여대가 추구하는 공유의 가치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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