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2호점 재개장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2호점 재개장
  • 김소희
  • 승인 2019.03.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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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남원분식, 제주신라호텔·신라면세점 컨설팅으로 6일 신메뉴로 오픈
새로 추가된 흑돼지 불고기 덮밥/사진=호텔신라
새로 추가된 흑돼지 불고기 덮밥/사진=호텔신라

[스마트경제] 9평짜리 작은 분식집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난다.

6일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에 따르면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2호점으로 선정된 ‘뉴 남원분식’은 영업주 김정옥 씨가 김밥, 떡볶이, 라면 등 분식을 주 메뉴로 2009년부터 운영해온 9평 규모의 작은 식당이다.

남원분식은 김씨가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홀로 운영하다가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휴업까지 이른 곳이다.

결국 김씨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신청했고 지난해 12월 대상자로 선정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뉴 남원분식은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으로부터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컨설팅, 주방 설비 시설을 지원받아 이날 오전 재개장했다.

뉴 남원분식은 김씨가 같은 자리에서 10년 넘게 운영해 온 ‘남원분식’의 기존 상호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뉴(New)’를 앞에 붙인 상호다.

호텔신라는 식당 영업주와의 면담, 인근식당 선호도 설문을 통한 상권 조사 등을 바탕으로 22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호텔신라는 22호점이 9평의 소규모 식당인 점을 감안해 테이크아웃(Take-out)이 가능한 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뉴 남원분식’은 재개장에 맞춰 △흑돼지 불고기 덮밥 △톳 쌀국수 △더블치즈 팬케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현황도/사진=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현황도/사진=호텔신라

한편, 지속 가능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해로 활동 5주년을 맞았다.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식당 영업주들의 재기와 자립을 도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소규모 음식점들은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조리법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교육뿐만 아니라 주방 시설물 전면 교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현재까지 22개 식당이 재개장해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재개장 후 일매출이 평균 4~5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재개장 이후에도 호텔신라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영업주의 자립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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