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3.05.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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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부띠끄 와이너리이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 Reserva)’는 연 최대 1500병만 생산되며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완판되는 인기 와인이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42개월간 숙성 기간을 거쳐 무화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평가에서 96점,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92점을 받아 품질을 인정 받았다.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Madonna Nera Toscana IGT)’는 산지오베제 60%, 메를로 30%, 까베르네소비뇽 10%를 블랜딩해 과일향과 허브향이 조화로운 레드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마돈나 네라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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