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27억원…작년 比 19.3%↑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27억원…작년 比 19.3%↑
  • 권희진
  • 승인 2023.05.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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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69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순이익은 54억원으로 4.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1분기 매출이 52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8% 늘었다.

연 매출 200억원 이상의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고객사로 유치했으며, 세대별 맞춤형 브랜드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중장년층) 등의 매출이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단체급식사업의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9.0% 증가한 1560억원이다.

제조사업 1분기 매출은 16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7%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맞춤형 솔루션 기반 고객 확보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며 “미국 식자재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이룬 세계적인 기업 ‘시스코(Sysco)’와 같이 국내 업계를 이끄는 선도주자로써 시장 발전을 위한 투자와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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