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글림체, '2023 클리오 어워드' 동상 수상
배민 글림체, '2023 클리오 어워드' 동상 수상
  • 권희진
  • 승인 2023.04.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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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서체인 '글림체'가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23 클리오 어워드'에서 타이포그래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림체는 사용자들이 창의적으로 서체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든 점,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달의민족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배민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을 널리 알리고자 서체를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사람들에게 글림체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한글의 놀이판이 되길 바랐는데, 그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사람들의 일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배민만의 문화를 꾸준히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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