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형 사내 카페 ‘SRTea’ 개장 1주년…자원봉사 나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지난 21일 사내 카페테리아 ‘SRTea’ 개장 1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일일바리스타로 변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에스알 사내카페 ‘SRTea’는 지난해 4월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 수익금은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은 개장 1주년을 맞아 에스알 임직원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후 사내카페 직원들을 대신해 직접 커피를 내려주며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사내카페 개장 1주년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확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RTea’는 강남 수서에 위치한 에스알 본사 사옥 1층에 있어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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