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 SKK GSB(SKK GSB)가 올해 신설한 기후 투자, 성장 투자 포럼(Investing in Climate, Investing in Growth) 포럼 2분기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Batteries – a key enabler of a low-carbon economy(배터리 – 저탄소 경제의 핵심 요소)’이며 탁월한 성능으로 주목받는 미국 LFP 배터리 기업 Our Next Energy(ONE)의 뮤지브 이자즈(Mujeeb Ijaz) CEO가 발표한다.
뮤지브 이자즈 CEO는 애플 사의 자율주행 전기차(EV) 프로젝트를 이끌다 2020년 One Next Energy를 설립했다.
ONE사의 전기차 배터리는 2022년 1회 충전으로 1210km 주행에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ONE은 현재 미국 정부의 대규모 투자 지원을 받아 미시간 주에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ONE은 BMW와 빌 게이츠의 혁신펀드의 투자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 많은 관심이 있어 올해 화성 지식산업센터에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기후 투자, 성장 투자 포럼은 성균관대 SKK GSB 영주 닐슨 교수와 프랭클린 템플턴 아시아 퍼시픽 CEO Ben Meng 회장이 함께 연중 진행한다. Ben Meng 박사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Sustainability Executive Director이기도 하다.
본 포럼은 각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 변화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