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지난 23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한류 세계화를 위해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축제에 관한 한복과 한식 문화, 관광 산업 교류, 관련 콘텐츠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배화여대는 K-컬쳐의 주요 기반이 되는 한복과 한식, 관광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K-컬쳐의 바른 정립,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유라시아 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전통 복식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체험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유라시아 전역 9개 국가, 11개 자치공화국을 초청해 문화교류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위원회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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