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9기 모집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9기 모집
  • 복현명
  • 승인 2023.03.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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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 ‘문화리더십’ 갖춘 경영자 양성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기존 교육 과정에서 예술과 만나는 즐거움에 더 집중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 자체에 더 가까이하는 구성적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대략 9개 그룹인 ▲건축 ▲미술 ▲음악(클래식, 전통, 재즈, 대중) ▲무용 ▲교양 ▲미학 ▲인문학&패션 ▲미주(美酒)로 이뤄져 있다.

이번 본 과정은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특강’ 컨셉으로 기획됐다. 

기존의 수동적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강연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되고 의미가 깃든 공간에서의 경험형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조영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는 “각 분야의 리빙 레전드(a living legend)들이 원우들에게 ‘구별되는 예술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9기의 강사진에는 ▲건축가 조병수 ▲사진작가 김용호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대중음악 전문 동아일보 기자 임희윤 ▲소설가 김중혁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내달 19일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4월 14일까지이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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