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오는 23일 미국 본토의 맛을 담은 디트로이트 피자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디트로이트 피자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도우를 개발하기 위해 FIC(Food Innovation Center) 양식 셰프와 협업해 박력분 함량을 높이고 발효점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는 모차렐라 펄, 방울토마토, 페퍼로니, 바질로 맛을 냈고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는 보스턴 시즈닝 마리네이드 새우로 해산물 맛을 더했다.
이번 디트로이트 피자는 음료, 피클, 소스가 함께 동봉된 핸드캐리형 패키지로 제작돼 간편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창 롯데마트 베이커리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신상품은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 디트로이트 피자”라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해 롯데마트만의 디트로이트 피자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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