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 진행
서울여대,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3.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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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50주년기념관 640호에서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CPFC) 쥬느비에브 롤랑 의장과 관계 인사들을 모시고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50주년기념관 640호에서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CPFC) 쥬느비에브 롤랑 의장과 관계 인사들을 모시고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50주년기념관 640호에서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CPFC) 쥬느비에브 롤랑 의장과 관계 인사들을 모시고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프랑코포니 주간(3월 18일~25일)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프랑코포니 의장국인 캐나다 퀘벡대표부 주느비에브 롤랑(Mme Geneviève Rolland) 대표와 베스마 벤레젬(Mme Besma Benredjem) 상주 연구원, 이윤희 문화-교육협력 담당 상무관이 서울여대를 방문해 불어불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권 국가들간 협력관계를 조직, 지휘하는 ‘프랑코포니’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특별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연 서울여대 불어불문학과 학과장은 “프랑코포니 대사의 대학 방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프랑스어 사용권 국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강의를 진행해 주신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 사용권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로 프랑스어 사용권 국가들은 프랑스어 사용과 보편 가치들을 공유하는 국제프랑코포니기구(OIF)의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 88개 국가들이 네트워킹을 진행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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