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업사이클링 통한 학생·지역주민의 ESG 실천 참여 기회 ‘확대’
삼육보건대, 업사이클링 통한 학생·지역주민의 ESG 실천 참여 기회 ‘확대’
  • 복현명
  • 승인 2023.03.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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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대학 ESG경영 혁신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2~23일 양일 간 ‘업사이클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대학 ESG경영 혁신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2~23일 양일 간 ‘업사이클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대학 ESG경영 혁신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2~23일 양일 간 ‘업사이클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삼육보건대와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업사이클링 전시회’,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업사이클링 전시회에는 폐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전시했으며 그 외에도 현수막, 양말목, 두유팩, 원두마대, 가죽, 바다유리 등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방문자가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5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ESG상’, ‘업사이클링상’, ‘업사이클링아이디어상’ 등을 시상했다.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30명의 학생과 교수, 지역주민이 참여해 총 9시간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ESG혁신본부장은 “학생과 교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ESG실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2022년 1월에 전문대학 최초로 ESG선도대학 선포를 시작으로 ‘삼육보건대학교 ESG혁신경영보고서’ 발간과 ‘ESG혁신본부’ 신설, ‘ESG동아리’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혁신 활동을 해오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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