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동업무협약 체결
코레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동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03.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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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으로 대전 동구청 등 6개 기관과 청년지원사업 추진
고준영(왼쪽 네 번째)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등 대전 지역 6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고준영(왼쪽 네 번째)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등 대전 지역 6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17일 대전 동구청을 비롯해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 및 저소득 가정 청년 지원사업’은 보호종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과 경제적 자립 기반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참가자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철도, 서비스 산업 직업체험 기회 제공 ▲참가자의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레일 노사가 작년 ‘공공상생연대기금’이 공모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물꼬를 텄다.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코레일의 희망철도재단이 사업비 약 1억2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협업해 각자의 자원과 역할, 노하우를 공유하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돕는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안전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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