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종로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협약 체결
배화여대, 종로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03.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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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석(왼쪽)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화여대.
신종석(왼쪽)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종로구와 종로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 주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화여대는 이번 종로구와의 협약을 통해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분야 인력양성,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 지역 현안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종로구와 배화여대 간의 산학협력 협약을 토대로 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모델의 우수사례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배화여대와 종로구는 오는 20일 종로구-배화여대 컨소시엄 명의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사업선정 결과는 4월 경 교육부 공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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