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면세점은 방한 관광객 증가 및 여행 활성화에 따라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행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이다.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단체관광객을 취급하는 여행사 50곳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은 물론 롯데호텔과 롯데월드의 쇼핑·관광 인프라 등을 소개했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참여해 제품을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최근 국제선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60~70%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롯데면세점이 쇼핑 명소를 넘어 필수 관광코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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