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이명경 동창 선출
이화여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이명경 동창 선출
  • 복현명
  • 승인 2023.03.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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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경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사진=이화여대.
이명경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사진=이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교내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이명경(무용 77년 졸업) 동창을 선출했다.  

이명경 신임 이화여대 총동창회장은 “25만 이화 동창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러 세대 동창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포용과 섬김의 자세로 마중물의 역할을 하겠다”며 “모교와 서로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 도움과 나눔으로 연합해 공공선을 구현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9대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된 이명경 동창은 이화여대 무용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교 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에서 예배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신학대학원 동창회장, 제14대와 제15대 총동창회(2003년-2009년)의 선교부장, 제18대 총동창회(2019년-2023년)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1908년 6월 발족해 11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협력사업과 동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 사업, 사회공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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