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1인 가구’ 카테고리 신설…"소용량 판매"
생활공작소, ‘1인 가구’ 카테고리 신설…"소용량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3.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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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생활공작소
사진제공=생활공작소

 

[스마트경제] 생활공작소는 생활용품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1인 가구’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1인 가구’ 카테고리에서는 핸드워시, 주방세제, 배수구 클리너, 일회용 수세미 등 기존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를 필요한 만큼 낱개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해 소량 구매의 단점 중 하나인 가격 부담을 낮췄다.

해당 카테고리는 3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되며, 현재 카테고리 내 단품 구매 가능한 품목으로는 주방용품, 세탁용품, 청소용품, 위생용품, 제습 및 탈취용품 등이 포함됐다. 해당 카테고리 내 제품군은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대용량 묶음 상품의 경우 가성비는 비교적 우수하지만 1~2인 가구 소비자가 사용하기엔 공간 차지 및 소비기한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필요한 생활용품을 그때그때 구매하고자 하는 알뜰소비족에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1인 가구 카테고리가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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