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미쏘와 함께 女자립준비청년 지원
이랜드재단, 미쏘와 함께 女자립준비청년 지원
  • 권희진
  • 승인 2023.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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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스마트경제] 이랜드재단은 글로벌 여성 SPA 브랜드 미쏘와 함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굿럭굿잡’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여성자립준비청년 중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및 취업 물품을 후원하는 이랜드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시즌 8을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직접 초대했다. 

미쏘 매장에 이랜드 패션담당자가 동행해 패션회사 직무를 설명하고,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인사담당자가 면접스킬, 용모와 태도 등 면접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후 서울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과 미쏘 공효정 팀장, GS안과의원 김주동 본부장, 티읕 윤태준 대표, 아임오 안효란 팀장, 블레스미 권하연 대표 등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관련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미쏘는 여성자립준비청년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전달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여성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물품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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