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6주년 슈퍼세일 '홈플런' 매출 130% 신장"
홈플러스 "26주년 슈퍼세일 '홈플런' 매출 130% 신장"
  • 권희진
  • 승인 2023.03.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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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마트경제] 홈플러스가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개최 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30%, 객수는 약 60%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가 시작되자 홈플러스의 전국 점포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일례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은 ‘홈플런’ 개최 후 1일부터 5일까지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70%, 객수가 약 110% 증가했다.

특히 북수원점 등 7개 점포는 ‘홈플런’이 시작된 지난 1일 기준 일 매출 10억원 돌파라는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이는 홈플러스의 역량을 총동원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이번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고물가에 지친 다수 고객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흥행을 이끈 건 ‘신선식품’이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120% 성장했다. 특히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한우’와 ‘삼겹살’, ‘계란’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70%, 250%, 150% 증가했다.

또한 이번 ‘홈플런’ 행사에서 역대급 물량을 준비한 ▲발베니 12년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 ▲산토리 가쿠빈 ▲루컴즈 Smart TV 등 선호도가 높은 최적가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고객들은 새벽부터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빠른 시간 내 준비한 물량이 판매됐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창립 26주년 기념 할인행사 ‘홈플런’을 계속 진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개최 후 지난 5일 동안 수많은 고객이 ‘오픈런’을 하는 등 매장을 방문하고 높은 매출신장률을 달성했다”며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고객 선호가 높고 대폭 할인하는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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